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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A g e  _ 

G r a d e   _ 

S e x   _ 

M

8 3 k g

1 9 1 c m

W e i g h t  _

H e i g h t  _ 

B l o o d   _ 

R h + B

▶  19   3   M   191

흑색의 숏컷 / 짙은 눈썹 / 올라간 눈매 / 작은 흑색 눈동자 / 삼백안

험악해 보이는 인상 / 탄 피부 / 큰 키 / 운동으로 다져진 건​장한 근육 체형

▶  A p p e a r a n c e _

  준휘 선배여? 글쎄, 단순하다, 만큼 그 선배를 더 정확하게 표현하는 말은 없을 걸여. 말 그대로 참 단순한 사람이에여. 무슨 생각을 하는지 훠언히 보인달까. 표정에서든, 목소리 톤에서든. 그래서 그 선배는 거짓말도 진짜 못하잖아여. 그리고 뭐 츤데레라고도 볼 수 있으려나. 오지랖 은근 넓거든여. 도 많고 잔걱정도 많고. 느리고 답답한 거 싫어해서 흘끔흘끔 보다가 ‘아오, 줘 봐. 내가 해 줄게.‘ 하고 슬쩍 챙겨줄 때도 있고여.

  의외로 성실한 데다가 정의파. 일단 뭔가 일을 맡으면 책임지고 끝마치더라구여. 또 불의를 보면 못 참는 히어로, 같은 느낌인가. 이기적이기 보다는 이타적이에여. 실제로 골목에서 누가 괴롭힘 당하거나 하는 모습을 보면 현장에 뛰어들기도 하고 그래여. 아, 그 선배 체육 전공이잖아여. 유도였나? 별의 별 유단자던데, 무술은 어렸을 때부터 했대여. 쌈 꽤 잘하나 봐여. 그거 코치님한테 들키면 혼나지 않나. 욱하는 성격도 좀 있어서 제어가 잘 안 되나 봐여. 약간 다혈질. 그래도 막 무식하게 나쁜 짓에 힘 쓰는 건 아니니까.

  흠, 머리가 좋진 않아여. 좀 무식하다고 해야하나, 그 얘기 알아여? 명성 높은 준식이형이잖아여. 흐, 이렇게 말하는 거 들키면 한 대 쥐어박으셨겠져. 어려운 이야기 하면 잘 못 알아 들으시니까 쉽게쉽게 얘기하자구여. 아, 그리고 프라이드가 꽤 높은 편. 자존심에 스크래치 날 법한 일은 별로 안 좋아해여. 자존심 건드릴 때 가장 많이 욱하는 것 같던데여.

  구준휘 선배 많은 거 여원고에 모르는 사람도 있어여? 무서운 거 엄청 싫어하잖아여. 민망한지 아닌 척하는데, 그거 엄청 티나거든. 무서운 얘기 할 때도 관심 한 개도 없는 표정 하고서 폰 보는데 암것도 없는 화면 덜덜 떨리는 손으로 무한 스크롤 하고 있고, 그 날 밤 혼자 잠도 못 자서 슬쩍 다른 사람들 깨우고. 근데 정작 자긴 모르나 봐여. 쯔쯔. 맞아, 선배 잘 때 토끼인형 안고 자잖아여. 그 덩치에……. 아니 뭐 그럴 수도 있지만여. 그것도 아마 무서워서 그런 걸 걸여.

  뭐어 그래도, 보다 보면 착하고 괜찮은 사람이에여. 조금 멍청할 뿐. 응? 내가 뭐라고 했나여?

▶  C h a r a c t e r _

Q1.  귀신의 존재를 믿어? 또, 무서워 해?

  “  ... ㅁ, 뭐? 귀신? 누, 누누가 무섭대?! 엉!? 무섭다고 한 적 없거든?!!? ... 근데 질문이 뭐였냐? 아. 크흠, 그래.

     그딴 거 믿을 리가 없잖냐. 있을 리도 없고. 하여간에 진짜, 허튼 소리 좀 말라니까. 요새 애들 왜 그런 얘기만

       한대냐? ... 아 무서운 거 아니라 했다?! 아무튼 안 믿어! 없다니까 그런 거!  

                                                                                                      

Q2.  만약 만난다면 어떻게 할 거야?

  “  아흐으, 진짜, 시답잖은 얘기 내가 말라고 어 몇 번을 어어?! 아, 그런 얘기 좀 하지 마 진짜 싫다고... 아니, 어?

       아 그래. 없지. 그런 거 없는 건 맞는데... ...아, 몰라... 도망치겠지 뭐... 무서워서 도망갈 수나 있을라나... 어 뭐? 아무 말도

       안 했는데? ... 아 글쎄 안 했대도?!

   귀신 거... 뭐냐, 걔 손 대도 안 잡히는 거 아님? 아오씨, 내가 말하는데도 싫네. 그럼 메치기 해도 안 먹힐 거

   아냐. 애초에 접촉 같은 거 절대 하고 싶지 않지만. 뭐... 뭐 어떻게 해야 돼? 진짜 걍 도망가? 뭐 부적 같은 거

   가지고 다녀야 하나? 아니, 나 이 얘기 그만 하면 안 되냐?

                                                                           

Q3.  여원고 괴담, 소리를 먹는 유령 : 팬텀을 알아? 어떻게 생각해?

  “  아 미친, 기어코... 야 나 그 얘기 진짜 제일 싫어하거든? 내 앞에서 팬 뭐시기 그거 말 꺼내지 말라고. ... 하아,

       모를 리가 없지, 그 얘기. 여원고 다니면서 안 들을 수가 없잖냐. 어떻게 생각하냐... 음... ...아 생각하기도 싫다.

       그래, 걍 싫음. 그것도 겁나 싫음. 아니 걘 왜 맛있는 거 냅두고 소리나 먹고 다닌대? 나 참 진짜... 아 차라리

       내가 나중에 밥이라도 사서 보내줄 테니 오지 좀 말라고 해. 저기 지구 반대편이나 좀 가 버리라고. ...아니야,

       역시 죽어도 얽히기는 싫다. ...하, 어차피 괴담일 뿐인 거 내 귀에 좀 안 들어왔으면 좋겠다. 소름 끼치니까.

                                                                                                                                                

▶  A n s w e r _

승하 : 준휘 선배 거의 울려고 하는데여

준휘 : 아 아니거든??!?!???

*  M    Y   S   E   L   F   *

A. 신체사항

 1. 한 눈에 봐도 운동하는구나, 알 수 있는 체형이다. 벌어진 어깨라든지, 큰 키와 탄탄하게 뻗은 팔다리라든지.

 2. 덕분에 옷태가 산다. 멀끔하게 입으면 농담하듯 모델해도 되겠다는 말을 여럿 들었다.

  답답한 걸 싫어해 복장은 최대한 편하게. 보통 체육복 차림이다. 놀러 나갈 때마저 트레이닝복을 입기도.

 3. 손발이 투박하고 크다. 손가락 하나에서도 힘이 느껴진다고. 따뜻하기도 해서 잡으면 든든한 느낌이다.

   4. 굉장히 건강하다. 감기가 어떤 느낌인지도 모른단다. 아픔이란 걸 전혀 모르고 살아왔다.

 5. 몸에 열이 많은 편. 체온이 따뜻하다. 또한 추위를 많이 타 누군가에게 붙어 있는 일이 잦다.

B. 무술

 1. 유도 전공. 선수로 출전하기도 하며, 국가대표를 목표로 하고 있다.

   2. 대대로 무술을 하는 집안에서 길러져, 꽤 어릴 적부터 무술을 시작했다. 여러 무술 유단자.

 3. 검도 또한 병행하여 검을 다룰 줄 안다. 고등학교 입학 후부터는 유도에만 열중.

 4. 자신이 무술인인 것에 대한 자부심이 높다.

C. 일상생활

 1. 먹성이 굉장히 좋다. 먹는 양도 제법 많다. 가끔 식판 두 개 얻어오기도 한다.

  급식 먹고도 매점으로 후식 먹으러 가 줘야 한다. 어찌나 단골인지 급식사 분들과 매점주와도 친분이 두텁다고.

 2. 작고 귀여운 걸 좋아한다. 동물 또한 좋아하는데, 조심스러워 막상 다가가거나 만지진 못한다.

  귀여움에 대해 면역력이 없다. 지나친 귀여움을 감당하기 힘들어지면 도망간다.

 3. 혼자 있으면 잠 못 잔다. 이유를 물으면 말해주지 않는다.

  기숙사에 잘 때 안고 자는 토끼인형이 있다. 이름은 민망하다고 안 지어줬다.

 4. 뒷목을 매만지는 버릇이 있다. 특별한 이유가 있는 건 아니고 단순한 습관.

 

D. 유령

 1. 다른 건 몰라도 귀신은 딱 질색이다. 정말 정말 싫어한다!

  놀이기구도 고통도 뭣도 안 무서워 하는데, 심령에 관한 이야기는 정말 무서워한다.

 2. 휴일 밤에 모여 괴담을 나눌 때 자리에 함께 있긴 하지만, 굳어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입 딱 다물고 아무것도 없는 폰 화면만 들여다 본다. 무섭고 싫은데 궁금하긴 해서 매번 고역이란다.

 

E. 목소리

 1. 목소리 좋다고 소문난 수준의 허스키한 저음, 이른바 동굴 목소리. 평소 이야기를 나눌 때에는 좀 더 낮다.

  서로 까고 까는 n년지기 친구들도 목소리 하나만은 인정할 정도. 농담하다가도 목소리 때문에 흔들린다나.

 2. 노래 실력도 제법이다. 매년 열리는 여원제 때 등떠밀려 노래 한 번 했다가 실컷 시달린 전적이 있어,

  그 후로는 장기자랑 자리나 마이크 있는 곳은 필사적으로 피해다닌다.

 3. 목소리가 좋다는 칭찬을 들은 적이 제법 많은데, 본인은 큰 자각이 없다.

  칭찬을 들으면 말이 뚝 끊기고 할 말을 고민하게 되는 게, 칭찬에 익숙하지 않아 조금 부끄러운가 보다.

* BGM은 분위기 테마곡, 목소리는 훨씬 저음이다.

F. 문자
 1. 심심하다는 이유로 아무에게나 별 의미 없는 문자를 보내는 일이 잦다. 뜬금없는 문자에 당황하지 말자.

 2. 평소 말투와 비슷한 구어체. 의외로 띄어쓰기와 맞춤법은 딱딱 지키는 편이다.

 3. 자음을 주로 쓰며, 이모티콘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문자부호도 잘 붙이지 않아 어조 없이 담담해 보이기도 한다.

  ex ) ㅋㅋㅋㅋㅋㅋ뭐하냐; / ㅇㅇ 니 어딘데 그래서

G. 그 외

 1. 친형 한 명이 있으며, 외가와 친가를 포함하여 집안에서 막내. 동생도, 조카도 없다. 자신이 가장 어리다!

  그 탓에 작은 아이들을 보면 어려워 하면서도 귀여워서 쓰러지려고 한다.

*  S   C     H    O    O    L   *

A. 교내 인지도

 1. 교우관계가 좋다. 두루두루 잘 지내는 듯. 여원고 학생 대부분이 이름은 알 정도면 말 다 했다.

  행사 등 학교에서 열리는 것들은 곧잘 참가하기도 하고, 여기저기 잘 놀러다니면서 스스럼없이 말 걸기도 하고.

  아무래도 큰 키에 훤칠한 체형과 목소리도 꽤나 명성에 큰 몫을 하지 않았나 싶다.

 2. 선생님들 사이에서도 명성이 꽤 높다. 개구지고 재밌는 놈, 정도? 덕분에 이것저것 일을 많이 떠맡겨지기도.

  여원고, 하면 빠트릴 수 없는 그런 느낌.

B. 학창생활

 1. 수업시간엔 딴짓, 공부도 거의 하지 않는다. 성적이 낮게 나와도 등수 올려줬으니 고마워하라는 뻔뻔함의 소유자.

 2. 예체능, 체육계. 화려한 수상 실적으로 체대 수시 특기자 전형에 합격.

 3. 수업 시간이 끝나자마자 아무나 끌고 매점에 가거나 다른 반에 놀러가는 게 일상이다.

 4. 유도부 부장. 학교가 파하거나 전공실기 시간에는 부원들을 끌고 곧장 체육관으로 간다.

  본래 학교 주변의 전공 체육관을 다녔으나, 요새는 실기와 수능도 막 끝났고 하니 쉬엄쉬엄.

 5. 여기 도서관 시설이 그렇게 좋다기에 1학년 때부터 가끔 놀러(?) 다녔다.

  그 도서관 특유의 분위기가 묘하게 마음에 들었는지 자러(??) 가기도 했는데, 팬텀의 소문이 한창 돌기 시작하고

​  부터는 근처에도 가지 않는다.

​ 6. 호수의 물고기들을 구경하는 것이 소소한 낙이다. 물고기 친구를 보고 있자면 집중하느라 말수가 적어진다.

   7. 공부머리가 좋지 않다. 언젠가 수학 풀이의 (준식)을 보고 준식이가 누군데? 한 번 했다가 꾸준히 놀림받고 있다.

  선생님들께서도 어이 구준식이~ 하고 아예 애칭으로 붙여버리셨다. 입에 더 착착 달라붙는다며.

  놀리면 재밌는 타입이다. 준식이라고 놀리면 굉장히 기묘한 표정을 짓는 모습을 볼 수 있다. 

C. 기숙사

 1. 정식적인 절차는 없었지만 언젠가부터 암묵적으로 기숙사장 같은 분위기가 되어 있다.

 2. 실기를 준비하면서 몸을 배로 빡세게 굴린 탓에, 실기가 끝난 후부터는 작정하고 놀고 쉬어주는 중이다.

  체육관에서 운동과 연습을 끝낸 후에는 바로 기숙사에 와 씻고 침대에 뻗는다. 뒹굴거리기의 참재미를 깨달았다.

 3. 기숙사생들은 물론 모두 알고 있다. 이것저것 챙겨주는 일이 많다.

 4. 석식을 같이 챙겨 먹이고도 밤에 야식 시켜먹자고 꼬드긴다.

 5. 휴일에도 귀가하지 않고 거의 기숙사에 잔류한다. 본가에서 실컷 듣는 잔소리가 너무 배부르다며.

▶  A b o u t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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